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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 상공인 밀집된 성수동에 자금 공동마케팅 자금지원

수제화 상공인 밀집된 성수동에 자금 공동마케팅 자금지원


정부가 전국 278곳에 이르는 도시형 소공인(小工人) 집적 지역에 공동 마케팅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 2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은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담았다.

소공인이란 봉제, 수제화, 기계·금속가공 등 노동 집약적인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인 업체를 일컫는데, 지원 대상은 행정구역인 ‘동’내에 동종업종이 50개 이상 밀집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 278곳이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수제화), 종로구 창신동(의류 제조) 등이다.

이들 지역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해 작업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등에 쓰일 자금을 지원, 소공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수제화 점포가 밀집된 성수동의 경우 정부로부터 공동 마케팅 지원을 받아 ‘구두데이 행사’를 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