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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수제화 거리

성수동 수제화 기업의 하루 스케치 (수제화 제작by 성수동수제화거리기업 마르카토 http://www.marcato.co.kr) 성수동의 하루는 뚝섬역, 성수역을 경유하는 지하철2호선의 덜컹거리는 운행 소리와 함께 시작되고, 10여분이 지나면 오밀조밀하게자동차정비소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공장형 건물의 창문에 하나, 둘 불이 켜지고 재봉틀 소리와 망치질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며,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재봉틀소리는 의류산업의 중심인 창신동의 재봉틀 소리와는 다소 구분이 된다. 창신동의 재봉틀은 반복 간격이 조밀하면서 길게 이어지는 여성스런 재봉틀소리로 비유한다면,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재봉틀소리는 창신동의 재봉틀소리에 비해 투박하고 짧게 끊겨지는 남성적인 재봉틀 소리로비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창신동에는 여성기술자 분들이 많이 계시고,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는남성기술자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더보기
(2013.3.13) 성동구 구두바자회 장면 (by 성수수제화타운 www.ssst.co.kr) 아직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중의 행사장면을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5시까지인데 많이 팔려서 가신 기업도 계시네요. 장사하시는 분들은 오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성수동 구두를 경험해 드리는게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 주최 : 성동구청 - 주관 : 성수수제화타운(SSST, www.ssst.co.kr) 입점기업 - 웹사이트 : 구두마켓( www.shoeshoemarket.com ) 2013.3.13 성동구 구두바자회 장면 눈에 띄는 꼬마 구두 동영상 2013.3.13 성동구 구두바자회 - 성수수제화타운(SSST, www.ssst.co.kr) (2), 구두마켓(www.shoe-market.org) from I love shoes, handm.. 더보기
손끝에서 발걸음까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에서 발간한 손끝에서 발끝까지 파헤쳐본 성수동 수제화 거리 브로셔의 앞뒷면입니다. 더보기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벽화는 어떻게 그려졌나요?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벽화는 어떻게 그려졌나요?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디자이너, 구청직원이 함께 벽화 작업해서 완성되었습니다. 2011년 8월16일부터 4일간 성수동 2가 314-12(해성운수) 담장에 구두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렸습니다. '성수동 구두거리' 초입부분으로 기존의 낡고 퇴색한 벽화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두운 인상을 남기고 있어 분위기의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지역내 소재한 국내 유명 구두전문 기업들(세라, 슈콤마보니, 바바라)과 함께 손을 잡고 아름답고 개성있는 구두명물 거리로 만들기 위해 나선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이달부터 3개 업체 디자인팀과 여러 차례 미팅을 통해 구두와 가방 등을 주제로 각기 개성을.. 더보기
서울구두산업과 성수동수제화타운(www.ssst.co.kr) 서울구두산업과 성수동수제화타운(www.ssst.co.kr) 1920년 - 1960년 서울역 염천교 중구 의주로 2가 염천교 일대 구두점들의 밀집이 시작이다. 1925년 경성역(현 서울역)이 생기면서 화물을 임시 보관해두는 창고가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창고로 들어갈 피혁들이 밀거래 되고,잡화상과 함께 구두수선점이 하나 둘씩 생겨났다. 해방 후 미군들이 중고 전투화(워커)로 훌륭한 신사화를 만드는 가게가 문을 열면서 번창하였다. 1960년 - 1980년 명동 명동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금융과 경제의 중심지였고, 명동의 싸롱화와 양복점은 연예인,재벌들의 에피소드로 유명세를 탔다. 양복, 양장,양화, ‘양’자 들어가는 가게 빼면 명동 땅값이내려간다는 말도 있었다. 1970년대 상공부에서는 세계우수상품시작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