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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의 구조 크게 3분야로 나뉘며, 갑피(Upper), 바닥(Bottom), 창(Sole)로 나뉨 - 갑피(Upper) 갑피는 앞날개(Vamp)와 뒷날개(Quarter)로 나뉨 . 앞날개 (Vamp)는 갑피부분의 전반부를 말함 . 뒷날개(Quarter)는 발의 뒷부분을 감싸는 역할을 수행. 월형(Counter)는 뒷날개와 뒷날개 안감사에 넣게 되며 딱딱한 소재조각 - 창 (Sole) . 겉창 (Outsole) 지면과 접촉하는 면. . 안창 (Insole) 갑피, 월형 등이 부착되는 신발의 통합적인 디자인 요소. 편안함과 내구성을 위해서 안창은 쉽게 더러워지지 않아야 함 . 깔창(inlay) 분리가능한 소재의 층 - 뒤굽 (heel) 더보기
성수수제화타운과 함께 하는 제 1회 구두 tory 공모전 더보기
아름다운 기업... 서울 성수 수제화 타운 (SSST.트리플에스티), 성수동 수제화 - 위치 : 2호선 성수역 1번출구 전방 100m “뉴스 봤어요.”, “좀 멀더라도 앞으로 이곳을 이용해야겠어요. 백화점 구두매장의 구두 한 켤레 가격이면 이곳에서는 30년 구두 장인이 만든 디자인 예쁘고 질 좋은 수제화 두 켤레는 거뜬히 살 수 있는걸요.", "멀리서 찾아왔는데 차비 빠지고도 남아요." 2호선 성수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역방향으로 약 10m 정도 걸으면 보이는 영동테크노빌딩 1층 서울성수수제화타운(SSST)엔 토요일을 맞아 서울뿐만 아니라 멀리 천안, 분당, 목동 등지에서 방송을 보고 찾아왔다며 매장에 들어서는 고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TV와 라디오 등 공중파 방송에 연일 30~50년 동안 구두만 만든 수제화 장인들이 만든 구두가 소개되면서 매장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 .. 더보기
74년 수제화 가격과 당시 평가 "기계화속에서도 수제품은 더 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인들은 기계문명에 싫증을 느끼기가 일쑤여서 수제품은 날이 갈 수록 인기를더해가고 있다." 이런 표현이 1974년 모 일간지에 실렸었네요. 패션은 돌고 도는 것일까요? 수제품에 대한 가치가 다시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당시 수제화 가격은 남화는 1만4천원, 여화는 8천원~9천원이었다고 합니다. 74년 당시 자장면이 50원 정도(서울 기준)이었으니까,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네요. 지금 기준으로 약 100만원 내외네요. 더보기
성수동 수제화 40년 경력의 장인으로 부터 든는 웰트(hand-sewn welt) 수제화 성수동 박용덕 웰트 장인 경력 40년의 장인을 만나다. 박용덕 장인 from I love shoes, handmade in Seoul on Vimeo. - 핸드쏘운웰트가 무엇인가요? . 웰트(대다리)를 손으로 꿰메는, 구두 제법 중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견고한 방식으로,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에 보편적인 시멘트 제법의 제품보다 몇 배의 과정과 시간이 걸리며, 따라서 견고하고 변형이 적은 고품질의 제품입니다. * 대다리작업 - 수작업으로 대다리를 한땀 한땀 꿰매서 가죽형태에 붙이는 작업 - 경력은 얼마나 되셨어요? . 제가 17살에 일을 배우기 시작했으니까? 한 40년 되었습니다. - 처음 배우실 당시와 지금은 상황은 어떤가요? . 그 때는 시멘트 작업이라고 해서 접착방식이 아니라 거의가 다 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