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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산업/수제화 기업

성수동 수제화 기업탐방 (1) 디오솔레 (http://blog.naver.com/diosole)

수제화를 만드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보면 디자인, 패턴, 재단, 갑피(재봉), 저부(조립), 사상(마무리) 과정이 있습니다.
그 중 패턴의 과정은 평면적으로  디자인 해놓을 것을 발모양의 라스트에 맞춰 입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이 잘 이루어져야 갑피(재봉)작업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패턴작업을 하는 책상입니다.

 

 

수없이 많은 패턴들 중 고객이 신고 있을 모습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진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가죽들 중에 좋은 가죽을 재단하여 수제화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래는 가죽을 재단하는 책상입니다.다른 한 쪽에 가죽을 보관하는 창고는 따로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구두를 신고 다니는 분들을 보면 뿌듯하다는 우리 성수수제화타운 식구들
저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구두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기에는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각자 맡은 부분을 나누어 여러사람이 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의 명성 그대로 수제화의 품격을 되찾기 위해 성수수제화타운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 좋은 성수동 수제화를 구별해 낼 줄 아는 귀한 소비자를 위해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