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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산업/장인이야기

한땀 한땀…눈 감을 때까지 손 못 놓죠" (성수동 수제화타운 입점기업 '해원' 김명식 장인)

성수동 수제화타운 입점기업 '해원' 김명식 장인의 인터뷰기사가 노컷뉴스에 게재되었네요. (5.19)

(기사 중 일부 발췌)

 

빵 집인줄 알고 들어간 양화점. 58년간 구두를 만들어 온 김명식 씨(71)와 수제화의 인연은 이곳에서 시작됐다.

-지금껏 제작한 수제화는 몇 켤레나 되나.
"60년 가까이 했으니 셀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지. 한 달에 평균 300여 켤레를 만드는 것같다."

-일이 힘들지는 않나.
"신발은 보기엔 멋져보여도 만드는 과정은 매우 고되다. 그래서 많이들 그만둔다. 나와 같이 일을 배운 동료들 중 현직에 일하는 사람은 나 뿐이다. 내가 만든 신발을 누군가 신을 걸 생각하면 기운이 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바로 보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9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