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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성수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2015 성수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성수 수제화 디자인 개발 및 디자인 거래를위해

신진 디자이너와 장인이 모여 작업을 통해 제작된 수제화 15점을 선정하여 경햡을 펼쳤는데요.


그 경진대회 장소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함께한 행사였습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대회는  20~30대 여성이 일상 또는 직장생활에서 트렌디하게 신을 수 있는 수제화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15명의 디자인을 선발했고 124명의 지원자가 신청하여 8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이 있었습니다.


 

그 작품들을 전시하고 사전 네트워킹 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람객 여러분과 수제화 장인 분들께서 참석해주시어서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고

가능성있는 디자이너들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물 면접심사에 앞서

아티스트 분들께서 분위기를 먼저 달구어 주셨습니다.

다같이 즐기는 장이 되었어요.


 


각각 자신이 만든 수제화와 컨셉을 들고 나와서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만 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이해하기 쉽고 의도를 파악할수있어서

점수를 채점하는데 있어서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코멘트를 듣는시간도 가졌는데요

7명의 구두관련 전문가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의 상을 드렸습니다.


 

 


대상은 동양적인 간결함과 곡선을 살린 ROSHE가 차지했고.

수상자 정지훈씨는 동양적 미학인 간결한것이 더 아름답다는 모토를 따라

색감을 가볍게 보이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여성을 타깃으로 디자인을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금상은 부츠와 힐의 특징을 결합하여 디자인을 창출한 선물이 차지했습니다.

수상자 강지은씨는 슈즈 뒷부분의 지퍼로 신고 벗기에 편하게 디자인하여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도 신기에 편안한 디자인을 하였다고 말했다.


 

은상은 캐주얼룩과 데님룩에 어울리느 STAN이 차지했다.

수상자 김효중씨는 다소 강하게 보일 수 있는 뱀가죽에 파스텔 톤의

색감을 주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