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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젊은 수제화 장인 양성 프로젝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연계하여 젊은 수제화 장인 양성교육이

지난 2015년 6월29일부터 10월2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총 76일간 380시간 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동안

수제화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료한 인원은 총 15명이였고

우정현 강사님 외에 4명의 강사님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졸업작품제작

이렇게 세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열심히 노트에 적어가면서

강의를 받아적고 공부를 해 나갑니다.

우수 졸업생 1명에게 일본 견학의 기회도 제공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게되는듯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배우기도하고

성수동 수제화 장인분들의 만남의 시간도 갖고

더 현실적이고 전문가적인 부분의 지식을 듣기도 하고 경험도 듣기도 했습니다.

 

 

 

하나하나 배우고 본대로 열심히 따라하고 계시는 수강생분들!

기초과정에서 이론,장비 사용법을 배운만큼

심화과정에서 더 잘하시고계십니다.


 

 

 

심화과정에서는 여화 플랫/더비/하이힐과

남화 발모랄 제작 그리고 제갑,저부 교육을 받게되었습니다.

 

 


기초단계에서 이론과 함께 배웠던

아기 모카신은 이제 뚝딱 만들기 쉬워보입니다.

 

 

 

 


하나하나 꼼꼼하게 배운대로 해나가시고 계세요.

이론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직접 하는것을 눈앞에서 보고

노하우까지 알려주시니 더 좋은 교육현장은 없을듯 합니다.

 

 

 뚝딱뚝딱 하는 손길에서 장인의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이런 이쁜 졸업작품도 만들어보고요!

더 뿌듯할수 없습니다.

 

 

교육과정을 마쳤으니 졸업식도 빠져서는 안되겠죠!

출석률 70% 이상의 분들이 수료하게되어

뿌듯한 졸업식을 열게되었습니다.

 

 

 

한분한분 졸업장도 받으시고

뿌듯한 졸업식의 현장이였습니다.

졸업은 하였지만 차년도 교육 개시 전까지 교육장 개방을 통해서

제화기술을 계속 익히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수제화의 앞길이 참 밝다고 느낀 프로젝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