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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이벤트

성수동 장인-수제화 기업-온라인운영자 의기투합하다.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SBA (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온라인 전문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렉스인터넷’과 함께 서울시 수제화 기업과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 간 만남의 장을 17일, 20~21일 3일간 성수IT종합센터와 카페24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만남의 장은 수제화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창업자 포함)에게는 제품 소싱의 기회와 온라인 전문몰 운영의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수제화 제조기업은 3일간 만남의 장에 참가한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신제품 소개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수제화를 취급하거나, 신규 아이템을 소싱하려는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에게는 제품 소싱 기회와 함께,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 장면]

 

 

이번 상담에 참여한 A사의 사례가 성수동 수제화 산업을 위해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성수동 수제화 기업은 70%이상 OEM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대기업 납품을 하고 계시는데, 소량 물량에 대한 납품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쉽게말해 대기업 한방이면 훅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A사의 경우,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량 오더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관리는 물론 힘듭니다. 대기업 오더는 한번에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오더를 끊을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합니다.

A사는 소량 OEM 오더를 받습니다. 쇼핑몰 운영주의 요청에 따라, 쇼핑몰의 로고를 부착해주는 소량 OEM오더를 받습니다. 물론 기술력이 있고, 고가의 제품이니까 가능합니다.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는 소량오더에 자기 브랜드 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어서 좋고, 수제화 기업에게는 소량의 다수의 거래선을 확보해서 대기업 OEM물량이 끊길 것에 대비하면서 공장을 운영해서 좋은 그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A사 프리젠테이션 장면]


 

 

 

성수동 수제화 기업과 온라인 전문몰 운영자 간 만남의 장 개최 from I love shoes, handmade in Seoul on Vimeo.


[A사 상담 장면]